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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이버데이터센터’ 세종 첫 삽떠
지방세수 증대 ‘긍정적 효과’ 기대... 고용창출 효과?
2019년 12월 26일 (목) 17:08:57 강민석 기자 gracious365@naver.com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오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20년 네이버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6월 세종에 들어선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6월 세종에 들어서게 되는 네이버제2데이터센터는 춘천 네이버 데이터센터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 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세종시, 행복청, LH세종본부는 네이버측과 부지 위치와 규모, 행정‧재정적 지원, 기반 시설 공사 등에 대해 구체적인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네이버 세종 데이터센터 부지는 4-2 생활권 안의 대학용지(금남면 집현리 소재)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 부지는 용도와 면적 및 전력 공급 등 네이버가 요청한 5가지 요건에 모두 부합한 부지로 네이버는 이 부지를 개발되지 않은 원형지 상태로 29만 3,697㎡를 매입하기로 했다.

 

또한 이 시장은 기자브리핑에서 “네이버가 지난해 춘천시에 납부한 지방세는 약 90억원이며, 2022년 우리시에 네이버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지방세는 약 15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용창출에도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강원도 춘천에 건립되어 있는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2019년 5월 15일자 <노컷뉴스>는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원태경 의원이 제281회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춘천 네이버 데이터센터가 지역상생은 외면한 채 그들만의 캐슬(castle‧성)이 되어 버렸다. 네이버데이터센터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나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게 산업계의 정설'이라는 주장을 보도했다.

 

또한 네이버 데이터센터는 그 직무의 특성상 대부분 ICT(정보통신기술)관련 전문가들이 일하는 곳으로서 네이버에 종사하던 기존 고급 인력들이 세종시로 유입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현재 세종시가 추진중인 2020년 네이버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고용창출 및 지방세수 증대의 효과가 실제와는 다른 장밋빛 전망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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