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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트 조성 한다” 예타 대상 선정
“특수영상 콘텐츠 산업 고용유발효과 커”
2019년 12월 19일 (목) 18:39:01 강민석 기자 gracious365@naver.com

대전시가 콘텐츠 사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특수영상 관련학과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트’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선희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19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트’ 조성 관련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하고 있다.

한선희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일 오후 기자실을 찾아 “ 19일(오늘) 오전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지난 11월 신청하였던 1,500억 원(국비 750억 원) 규모의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엑스포 과학공원 내 유휴부지 3만 6,620㎡규모로 세계적인 특수영상 산업 메카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특수영상 콘텐츠는 최근 영화 영상 등에서 극적효과와 몰입감을 높여주기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이 특수영상 분야는 타 산업에 비해 고용유발효과가 큰 대표적 산업 중 하나이다.

 

시는 향후 10년 내에 대전을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 등 글로벌 플랫폼을 뛰어 넘는 혁신과 융합이 만드는 '특수영상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또한 시는 앞으로 예정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공동으로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성 등 제반 평가요소에 대한 대응논리를 충실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선희 국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예타대상 사업 선정에는 지역 정치권의 도움이 컸다. 내년 10월까지는 예타가 통과돼서 사업비가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콘텐츠 산업은 반도체 등 타 산업에 비해 고용유발계수가 높은 대표적 일자리 창출산업으로 그 중심인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대전에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생산유발효과 1,283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93억원, 청년일자리 창출 4,529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역경제 성장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우리나라 콘텐츠 기업의 70%는 수도권 특히 서울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대전에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트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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