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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신고, 지역 환경개선에 학생들 앞장 눈길
“ 3일간 매천교 굴다리 환경이미지 바꿔 ! ”
2019년 10월 21일 (월) 16:21:49 이종남 기자 italy5388@naver.com

‘도시 디자인은 지역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기법인 벽화그리기’가 대전대신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진입부 매천교 환경개선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 ‘매천교 벽화그리기’는 학교진입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철도가 지나가는 굴다리로 되어 있어 매우 어두운 이미지로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인상을 찡그려 왔다는 지적이 계속된 곳이다.

   
 

이번 작업은 학생들 스스로가 대신중·고교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도시IN, 디자인의 정석, 목공반 동아리를 중심으로 매천교 주변 환경을 개선해보자는 계획에 의해 이루어졌다. 5월 한국토지공사에 사업제안을 하여 경제적인 후원을 이끌어 냈다.

 

학생들은 또 대전중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팀 심국보팀장을 만나 범죄예방 차원에서 기관들의 도움을 요청한 결과 서부경찰서, 대전보호관찰소, 대전세종연구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기관들의 도움으로 굴다리 벽화작업과 함께 굴다리 우수시설 정비, 우거진 나무의 가지치기, 주변지역 청소들도 이루어졌다.

   
 

이번 작업이 성공할 수 있게 뒤에서 묵묵히 지도해 오신 정인선선생님은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학생들 스스로가 지역의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이루어낸 작업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힘들었지만 학생들과 만든 또 다른 추억이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간단한 소감을 말했다.

 

기관협업을 기획한 중부서 심국보팀장은 “벽화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의 한 기법이면서 지역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여러 기관들이 도와주어서 진행할 수 있었다. 매천교 굴다리 환경이 밝아져서 학생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등교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학생들 스스로가 힘든 작업을 수행하였다는데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박사는 “학생들 스스로가 지역문제해결에 관심을 갖고 나섰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로서 학생들을 칭찬하고 싶다. 앞으로는 사회가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지역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주어야 한다.”고 행정당국의 깊은 관심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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