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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협의회 소속 의원들, 일본대사관 앞에서 日규탄성명 발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경제보복조치 규탄
2019년 08월 12일 (월) 16:54:43 강민석 기자 gracious365@naver.com
   
 

전국 시・도의회협의회(이하 협의회) 소속 의장 등 50여명이 12일 오후 일본대사관 평화의소녀상 앞에 결집해 일본 아베정부의 내정간섭과 경제침략 행위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이날 대전시의회 문성원 부의장도 동참하여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협의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 아베내각이 지난 7월 4일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에 이어 8월 2일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등 일련의 경제적 조치들이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명분없는 경제침략임을 규탄 ▲ 국민들의 자발적인 촛불시위, 불매운동 등 각종 활동을 적극 지지 ▲ 산업분야 행정 및 재정상의 지원, 역사․인권․평화관련 교육 강화, 한반도 평화경제체제 구축 ▲ 아베정부가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는 등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표명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반성없는 역사는 억울한 역사를 만든다. 아베정부는 사실상 경제라는 무기로 정치적 침략을 감행한 것이다. 17개 시․도의회는 전 국민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뜻을 모았다.

 

한편, 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과 전국 17개 시․도의회의 운영에 관하여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2000년에 설립된 지방협의체로서 지방자치법 개정 논의, 정기‧임시회 및 학술토론회 개최 등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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