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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주지, 말사주지 임명 대가 천문학적 금품 수수 의혹
종교 지도자, 현직 경찰 연루된 사건...대전지검 공주지청 골머리
2006년부터 잊을만하면 터지는 마곡사의 불명예
2019년 04월 29일 (월) 12:02:30 최종현 편집국장 focus256@hanmail.net

 조계종 마곡사 주지가 배임 수재혐의로 한 승려로부터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발됐다. 마곡사는 80여개의 말사를 두고 있는 제6교구 본사로서 그동안 말사 주지 임명과 관련 금품이 오간다는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4년 교구본사 주지 선거과정에서도 금품이 오간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받았던 주지가 금번 사건에 연루, 또 한 번의 내홍에 쌓여 있다.

   
 

마곡사 주지는 이 고발에 앞서 지난해 10월 한국불교적폐청산실천본부의 A승려가 공주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국불교적폐청산실천본부 A승려의 진정서에 의하면 ‘마곡사 주지가 2013년 7월1일 충남 천안 S사찰에서 C주지에게 논산시 소재 B사찰 주지 임명 대가로 금1억 원을 상납 받고 주지로 임명했고,

 

D씨(당시 아산경찰서 소속, 현 천안 소재 경찰서 근무)는 C주지가 논산 소재 B사찰의 주지로 임명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 대가로 2천만 원이란 금품을 제공한 점,

 

또 천안 소재 E사찰 주지로 임명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F승려로부터 5백만 원을 수수했다가 일이 성사되지 않아 되돌려 준 점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해 달라.‘고 진정했다.

 

진정인 A씨는 “2013년 7월 1일 천안의 모 사찰에서 마곡사 본사주지가 논산소재 조계종 사찰 주지에게 1억 원을 받았다”며 “(그 증빙으로)금 1억원의 금전차용증서”를 증빙으로 제시했다.

   
 

금전 차용증서는 채무자가 현직 경찰인 D씨, 채권자는 C씨로 되어 있으며 연대보증인은 마곡사 주지의 형인 H씨로 되어있다.

 

이 사건은 진정인을 통해 검찰에 제출된 금전차용증서가 경찰관인 C주지로부터 차용한 것인지? 아니면 주지 임명대가로 받은 뇌물을 가장한 서류인지가 수사의 관건이다.

 

이밖에도 공주시 계룡산 소재 G사찰 주지 임명 대가로 8억 원을, 같은 소재 H사찰 주지 임명과 관련 3억 원을 수수했다는 정보도 의혹으로 일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가 부정부패로 얼룩지고 있는 것은 말사만도 80여개로 인사와 예산권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번 사건은 지역 최고의 종교 지도자들과 현직 경찰관이 연루된 사건으로 공주지청에서 과연

어떠한 수사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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